[책 소개] <기록과 유물로 본 우리 음악의 역사> 이야기 탐방




<기록과 유물로 본 우리 음악의 역사>
저자: 국사편찬위원회.
쪽수: 366쪽 (hardcover)
가격: 26000원
출판사: 두산동아
초판1쇄: 2009년 7월 24일
참조: 이 책과 함께 국사편찬위원회에서 올해 발간한 책으로는 <쌀은 우리에게 무엇이었나>와 <농업과 농민 천하대본의 길>이 있긴 합니다만 그 두 권은 꼭 봐야할 만큼 좋았다고는 얘기 못하겠습니다.

  상고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 한반도에서 사용되었다 싶은 음악과 관련된 모든 유물에 대한 소개서입니다. 이 책은 정말 감탄스러울 만큼 잘 꾸며져 있는데 펴낸 출처 또한 국사편찬위원회이다 보니 신뢰성에서 의문이 갈 만한 부분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. 설명은 최대한 간결하게 꾸몄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겠다 싶은 부분은 거의 다 들어 있습니다. 지면상의 한계로 인해 각각의 유물에 대한 자세한 유래까지 밝혀주진 못했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한다면 아주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. 또한 이 책에는 음악사와 관련하여 참조가 될 만한 시각 자료가 풍부하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이면 웬만한 기본정보는 모두 획득할 수 있을 듯싶습니다. 주석의 양도 상당한 편으로, 문자적인 이해가 가능한 이라면 이 책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전제로 이해 못할 내용은 없을 겁니다. 즉, 일반인이나 평범한 대학생이라도 읽을 만합니다. 각각의 유물 사진에는 간략한 설명이 붙어 있다는 점도 한 몫 하겠군요.



  • 제1장 | 음악 만들기
    1_ 음악 만들기의 의미
    2_ 제사와 축제로서의 음악, 선사 시대
    3_ 독립 예술로서의 음악, 삼국 시대
    4_ 다양화·국제화된 음악, 남북국 시대
    5_ 중국 음악의 창의적 수용, 고려
    6_ 예악으로서의 음악, 조선

    제2장 | 기보법의 발달과 악보
    1_ 기보법의 발달과 종류
    2_ 나라에서 펴낸 악보와 악서
    3_ 사대부와 풍류객이 펴낸 악보

    제3장 | 기록의 역사로 본 음악 문헌
    1_ 음악 문헌의 이해
    2_ 조선 시대의 3대 악서
    3_ 국가 행사의 꼼꼼한 기록, 의궤
    4_ 기록으로 남긴 춤, 무보
    5_ 음악을 집대성한 관찬 서적
    6_ 개인 문집 속의 음악

    제4장 | 음악사의 또 다른 흔적들
    1_ 그림 속 음악 문화의 흔적
    2_ 우리나라의 주요 음악 유물과 종류
    3_ 삼국 시대의 음악 도상 자료
    4_ 통일 신라 시대 주악상의 악기와 상징
    5_ 고려 시대의 음악 도상 자료
    6_ 조선 시대의 음악 도상 자료

    제5장 | 소리의 기록, 음반사
    1_ 1896년 첫 녹음부터 1910년대까지
    2_ 1920년대부터 1945년 광복까지
    3_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
    4_ 소리 기록의 혜택과 손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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